PULIPGRAM_2008#012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통한 사용성 강화, 금호생명 웹사이트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금호생명(www.kumholife.co.kr)의 그간의 웹서비스를 정비하고 디자인을 개선함과 동시에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리뉴얼 하였다. 이번 리뉴얼에서 금호그룹의 CI컬러인 레드를 포인트로 활용하여 기업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맞추면서 타 보험사와 컬러적 차별화를 시도하였으며, 나열식으로 열거되기 쉬운 회사소개를 플래쉬 모션을 통해 역동적으로 표현하여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서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을 각각 첫 방문자, 2회 이상 방문자, 회원으로 1차 분류하고, 로그인 한 사용자는 성별 및 연령 등에 대해서 세분화 하여 각 사용자별 개인화 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각 보험 및 대출 상품정보를 금융상품 이라는 카테고리로 통합하여 다양한 형태로 상품을 조회, 비교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보강하였다. 금호생명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험진단 서비스와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타 보험사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만화, 영화, 음악 등을 비롯한 풍부한 엔터테인먼트적 콘텐츠를 부가서비스 한다. 기술적으로는 페이지의 리로딩 없이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AJAX 기술을 사용하여 상품정보를 구성하였으며, 표준 HTML 코딩을 사용하여 가급적 불필요한 팝업은 레이어 팝업으로 대체해 정보를 표현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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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리뉴얼
(주)플립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3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공연문화예술공간인 세종문화회관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한다. 세종문화회관의 위상에 걸맞은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변경과 정보구조 및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해 보다 사용성 높은 홈페이지로 개편 될 것이며, 특히 공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회원 커뮤니티가 강화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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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손해보험 연간 운영 계약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AIG손해보험 다이렉트보험 랜딩 웹사이트 유지보수 프로젝트”를 수주하였다. 대상 웹사이트는 2008년 2월 ㈜플립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제작한 웹사이트로서 사이트 오픈 이후 방문자 증가, 상품관련 문의의 증가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결과를 낳고 있다. 이에 금번 유지보수 프로젝트는 현재의 사이트 성과를 더욱 내실화하고 고객의 니즈에 즉각 부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유지하고자 함이며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상시 이벤트 진행을 통해서 신규 고객 확보 등을 목표로 관리 운영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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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D 기업 사이트 리뉴얼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ECMD 기업사이트와 기업 브로슈어,표준 제안서” 프로젝트를 수주하였다. ECMD는 1991년 급식사업을 시작하였고 자연건강생활기업 풀무원의 가족회사로서 Total Food Service 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자연과 조화된 건강한 식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하스 선도기업 정신과 인간 존중과 환경 보전에 바탕을 두고 고객기쁨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온, 오프라인에서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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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 삶의 무대를 넓힌다.”
- Technology Division 곽준영 주임
때는 바야흐로 영어는 필수에 다른 외국어 한 두 개 정도는 구사할 줄 알아야 하는 시대라 한다.
물론 한 분야의 전문가가 몇 개 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면야 금상첨화겠지만, 자신의 ‘업’과 상관없이 외국어 학습에 몰두하기란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다.
그런데 여기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는 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플립 개발팀의 곽준영 주임이다.
어디 한번 그의 비법을 살짝 들여다 보자.

Q. 플립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개발팀에서 운영업무와 개발을 맡고 있는 곽준영 주임입니다.

Q. 예사 실력이 아닌 것 같은데 어쩌다 일본어를 접하게 되셨나요?
다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동경에 여행을 갔던 4년 전쯤이 생각납니다. 두 번째 여행 후로 일본어를 조금씩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세 번째 갈 때는 관광보다는 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한창 작곡을 하고 있었던 시기여서 여행가기 한 달 전쯤 일본 싱어송라이터 커뮤니티 운영자에게 음악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 때는 일본어를 잘하지 못해서 번역기로 대충 돌려서 보냈지만 그렇게라도 시도를 했었던 것이 잘한 것 같네요.^^ 그 일본인 운영자와 회원 몇 명을 함께 만나 어줍잖은 실력으로 대화하며 서로의 음악도 들려주고 선물 교환도 하고 감정의 교류를 하다 보니 일본어에 대한 자신도 생기고 많이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서툰 일본어로 만든 저의 음악입니다.

Q. 한국에 살면서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는지요?
매일은 아니지만 퇴근하고 일본친구들과 메신저 화상채팅으로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이메일 교류도 하고, 일본판 <싸이월드>라고 할 수 있는 social network 사이트에서 친구들의 일기도 읽고 답글도 달면서 감각을 유지합니다. 마음에 드는 음악이 있으면 가사를 생각하면서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가끔 일본 드라마나 만화영화를 볼 때, 게임을 할 때도 귀찮더라도 하나하나 읽으면서 진행해 나갑니다.

Q. 일본어를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겪어본 바 큰 메리트는 없지만 선진국의 언어를 배워두어서 손해 볼 것 없다는 생각입니다. 중국 친구들도 만나봤지만 한국인에게는 일본문화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네요. 영어권 국가는 여행 가기도 쉽지 않은 반면 가까운 아시아권 언어 중엔 제일 배우기 쉬운 것 같습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관심만 가지면 어순도 같고 비슷한 표현도 많기 때문에 쉽게 배울 수 있을 겁니다. 단점은.. 지금까지 쌓아온 영어실력이 흐트러질 수 있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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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y in 2008 상반기 플립 워크샵
제법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바쁜 업무를 살짝 접고 속초의 설악아이파크콘도로 1박 2일 워크샵을 떠났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기업의 철학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2008년은 질적 성장의 단계
이병하대표는 지난 해가 신입사원을 포함하여 인원을 대폭 증원하는 등 양적 성장의 단계였다면, 올해는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의 단계를 밟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같은 성장을 위한 자세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는 습관과 높은 완성도를 위해 완벽함을 지향하는 습관을 들일 것을 당부하였다.

자기계발 장려 정책 발표
플립인들은 3월 한 달동안 숙고하여 개인의 목표 및 업무 목표를 수립하기로 하였다. 또한 자기 목표에 대한 자체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항목별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는 스스로가 연초에 계획한 일들이 목표에만 그치게 되는 일을 경계하여 최대한 실현 가능케 하도록 돕고 업무의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이다. 1년 동안 자기계발에 충실하고 가장 목표에 근접한 사원들에게는 해외여행의 포상이 주어진다.

기지개를 켜고 나와보니 어느덧 봄.
이튿날 아침 콘도 뒤편 설악산을 병풍 삼아 사진을 찍고 화암사를 경유해 낙산사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포토타임. 또 USB 4G memory를 사수하기 위한 치열한 닭싸움 게임까지 플립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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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길들이기
- Creative Division - 조주희 과장
책 상위를 한번 둘러보자.
돌아보는 그 순간, 주변 곳곳에서 나와 함께 생활 하고 있는 그림들이 눈에 들어 올 것이다.
이국의 바다가 그려진 머그잔, 행복하게 웃는 소녀의 그림이 있는 쿠션, 싱그러운 잎사귀가 그려져 있는 작은 화분까지…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으로 들어가보면, 더욱 다양한 종류의 정보 전달을 위한 그림이나, 이미지들을 내가 의도했든 안 했든 간에 계속 마주해야 한다. 우리는 이들을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 이라고 부르고 있고, 흔히 일러스트라는 표현으로 사용 한다.
일러스트레이션은 의도된 정보를 사람들에게 시각적으로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제작되는 그림이며, 특정 목적을 가진 장식적인 기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인류의 탄생과 함께 그 역사가 시작되었고, 현대로 넘어오면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형성해 나갔다. 오늘날, 일러스트레이션은 그래픽 디자인의 한 요소로서 자리를 잡고 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다양한 분야의 진출로 독자적인 장르로서도 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웹의 발전과 그래픽 툴들의 상호 호환성으로 인해 다양한 일러스트들이 등장했고 일러스트를 이용한 웹 디자인은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 웹에서의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이야기 하자면, 디자인은 일러스트가 필요하고, 일러스트는 디자인을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 디자인과 일러스트가 서로 조화를 이루게 될 때의 시너지는 굉장하다. 조화롭게 구성 된 UI(User Interface)위에 디자인 컨셉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일러스트레이션이 인터렉티브하게 작용하는 웹들을 보면, 또 다른 세계가 만들어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디자인과 일러스트가 상호 작용을 하는 웹을 디자인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 그러기 위해서는 이 둘이 전하고자 하는 목적을 어떻게 시각적으로 풀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컨셉을 공유하는 과정을 거치면 된다.

그러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컨셉 공유의 시간을 서로 갖지 못하고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경우,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은 주연과 조연의 역할 분담에서 미묘한 갈등이 생긴다. 이럴 때, 디렉팅의 키를 잡는 건 보통 디자이너가 된다. 그건 어쩌면 당연한 상황일지도 모르겠다. 디자이너는 전체 UI를 파악하고 필요한 요소를 그래픽적으로 배치하며 구성한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때로는 페이지 디자인 컨셉에 따라 일러스트는 굳이 필요 없다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고, 일러스트레이터는 디자이너의 결정에 따라 일에 참여 할지 안 할지 까지도 결정된다. 이런 경우, 디자이너가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을 통하여 컨셉에 대해 고민할 때 일러스트에 관한 건 처음부터 차단될 수도 있는 문제를 안고 있다. 차단이 안 된다면 디자이너의 선택에 따라 일러스트의 스타일이 결정되고 일러스트레이터는 창의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부분은 생략된 채, 벤치마킹된 일러스트 스타일을 강요 받을 수도 있다. 생각해보자. 그런 일러스트가 사이트 디자인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까?

일러스트레이터를 오퍼레이터로 만들어 버리는 그런 실수는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상황에서 작업이 진행이 되면, 일러스트레이터는 공동 작업자가 아닌, 디자이너의 오퍼레이터(operator)로 컨펌까지 받게 되는 수동적인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는 것이다. 수동적인 관계에서는 창의성이 발휘되기 힘들다.

일러스트레이터들은 디자인 컨셉과 맞는 다양한 스타일의 일러스트를 만들어 내기 위해 고민하며 노력하고 있다. 웹의 구체적인 디자인은 할 수 없지만, 디자인 의도에 맞는 다양한 설정을 함께 고민하는 건 가능하다. 디자이너가 일러스트레이터와 즐겁게 일하면서 길들이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고민을 함께하며 얘기에 귀 기울이고 최상의 답을 찾기 위한 과정에 함께 동반하면 그만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의 고민을 덜어주는 친절 같은 건 베풀지 말자.
그것이 일러스트레이터를 길들이면서 그들로부터 최고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수확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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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현상들을 경제적으로 풀어 본 <이코노믹 씽킹>
이 시대 최고의 경제학 멘토 중 하나로 불리는 “로버트 프랭크”의 저서<이코노믹 씽킹>을 소개하고자 한다. 경제적인 생각이라! 그 아니 매력적일 수 없다. 여자 옷엔 단추가 왼쪽에 달려 있는 이유, 우유팩은 사각이고 음료 캔은 원통인 사연, 왜 애플은 흰색노트북보다 검은색 노트북을 비싸게 파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주제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가볍게 읽다가는 내용의 반 이상 놓칠지도 모를, 결코 만만하지 않은 경제학적 접근으로 핵심을 짚어 주는 그런 책이다. 처음에는 이 한 권의 책으로 세상의 핵심을 꿰뚫어보는 경제학자의 지혜를 얻어가겠다는 욕심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무슨 말인지 몰라 골똘히 생각하다가 버스 정류장을 그냥 지나칠 일이 있을지도… 이 책과 함께 세상 만사 현상들을 경제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느끼길 바란다. 그러한 해석이나 가설들이 과연 타당한가도 생각해 보면서 가볍게도 한번, 진지하게도 한번 읽어 볼 만한 추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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